#8 포덕과 조난 (2) 先生(선생)이 被逮(피체)되기 며칠 前(전), 忽然(홀연) 弟子(제자) 여러 사람들을 불러 말씀하여 "내 前夜(전야)에 一夢(일몽)을 얻으니, 太陽(태양)의 殺氣(살기)가 左股(좌고)에 來射(내사)하여 八字形(팔자형)을 이루어 보이더니, 꿈을 깬 以後(이후)에도 오히려 그 紫痕(자흔)이 있어 三日(삼일) 동안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니 내 이로써 禍(화)가 將次(장차) 있을 것을 아노라." 하였다. 이에 弟子(제자)들이 말씀을 듣고 恐懼(공구)하기를 마지않으니, 門徒(문도) 一人(일인)이 밖으로 들어와 告(고)하여 曰(왈) "方今(방금) 朝廷(조정)에서 先生(선생)을 異端(이단)으로서 指目(지목)하여 잡고자 한다는 所聞(소문)이 있사오니 先生(선생)은 急(급)히 處卞(처변)하여 禍(..